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퇴직했고 아내가 나의 아래와 같은 평소 삶의현상들이 병적인 수준이라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. 과연 병이라면 치료가 가능한지 문의합니다.
1.평소 주위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
 -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등..
2.상대방의 말이 불분명하면 다시 물어서 확인해야 하는데 나 혼자 판단하고 넘어가 나중에 혼선을 겪는 경우가 있다.
3.상대방으로부터 무시당하는 언행을 한다.
 -물건구입시 가격이 비싸다는 등.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등
4.상대방에게 나의 의사표현이 부족하다
 -주어,동사,목적어 등이 분명해야 하는데 핵심단어 몇개만 말하는 경향등
5.이야기후 말끝에 혀차는 습관이 있다(부정적 마인드)
6.반드시 해야 될말은 하지 않고 안해도 될말은 한다.
7확인된 바 없는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
 -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나혼자 판단으로 이야기 하는 경향등
8모임자리에서 음식주문시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주문하는 경향등
참고로 수개월전에 부산심리상담소(마이스토리)에서 상담 및 치료를 며칠 받다가(아내와 같이) 아내판단으로 중단한적이 있습니다
-부산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할것으로 아내가 판단함.